롯데주류, 체코 프라하 맥주 ‘스타로프라멘’ 판매=롯데주류가 체코 프라하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 ‘스타로프라멘’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1869년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출시된 ‘스타로프라멘’은 프라하 시민들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체코의 대표 맥주다. 현재 북미, 유럽을 포함해 전세계 3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맥주 양조 전문가인 ‘브루마스터’가 직접 선별한 고품질의 ‘사츠’ 홉을 사용해 맛과 향이 풍부하고 싱그러운 허브향과 맥아의 진하고 쌉싸름한 맛이 조화롭게 담겨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도다.
인덜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블랙바틀’ 국내 출시=인덜지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블랙바틀(Black Bottle)’을 국내에 선보인다. 블랙바틀은 1879년 스코틀랜드에서 티(tea) 블렌더로 일하던 그래햄 형제가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로 풍부한 맛과 조화로운 스모키향으로 국내 출시 전부터 마니아층이 형성된 제품이다. 최상급의 아일라, 하일랜드, 스페이사이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의 유니크한 블렌드로부나하벤, 딘스톤, 토버모리 위스키를 포함한 총 24종의 몰트와 그레인이 사용되었다. 버진 오크통에서 이중으로 숙성하여 신선한 오크 향과 세련된 스파이시함을 시작으로 헤더 꿀의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700㎖ 2만원대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