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에서는 요양병원 등 안전약자시설의 피난 능력 배양과 관계인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통한 안전한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안전약자 더 안전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 평가항목은 △시설 종사원의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련도 평가 △환자들의 피난훈련 적정성 △피난계획서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효성요양병원은 옥내소화전 사용방법과 피난훈련, 인명 대피 분야에서 타 요양시설에 비해 발빠른 대처와 신속한 인명 대피를 통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소방서는 관내 요양시설 전반에 대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합동 훈련과 화재 시 신속한 인명 대피를 위한 계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고민근 기자 go739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