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부친상…빈소에서 가족과 슬품 견디는 중

돈스파이크 부친상…빈소에서 가족과 슬품 견디는 중

돈스파이크 부친상…빈소에서 가족과 슬품 견디는 중

기사승인 2019-03-02 18:00:54

돈스파이크가 부친상을 당했다.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 소속사 뉴타입 이엔티 측은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작곡가 겸 예능인 돈스파이크 아버님(故 김진해 님)께서 2일 새벽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버님께서는 평소 지병을 앓고 계셨으며 이날 새벽 입원해 계시던 병원에서 별세하셨다. 돈스파이크는 아버님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며 가족 및 친지 분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돈스파이크의 향후 방송 스케줄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소속사는 “향후 방송 스케줄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현재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돈스파이크 부친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4일 오전 치러진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부친의 투병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현재 장애 1급”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돈스파이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뉴타입 이엔티입니다. 

작곡가 겸 예능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님의 아버님(故 김진해 님)께서 2일 새벽 별세하셨습니다. 

돈스파이크님의 아버님께서는 평소 지병을 앓고 계셨으며 이날 새벽 입원해 계시던 병원에서 별세하셨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아버님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며 가족 및 친지 분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돈스파이크의 향후 방송 스케줄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현재 논의 중이며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습니다. 고인의 영결식은 4일 오전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돈스파이크님께도 심심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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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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