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삼성생명이 다양한 질병을 보장하는 '간편종합보장보험 건강하고 당당하게'를 출시했다.

한화생명,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참가 모집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유망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핀테크 및 라이프스타일(헬스케어·웰니스, 교육, 디지털 콘텐츠) 분야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며, 선발된 스타트업은 5월부터 최장 6개월간 전문적인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화생명 엄성민 디지털혁신실장은 "디지털 변화와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의 미래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며, "드림플러스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3대 질병 보장' 간편종합보장보험 선봬
 
삼성생명이 다양한 질병을 보장하는 '간편종합보장보험 건강하고 당당하게'를 출시했다.

해당 보험은 재해로 인한 사망을 보장하고, 특약을 통해 주요 질병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기존 보험상품도 3대 질병을 보장했으나, 이번 상품은 두 번째 발생하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뇌경색 및 협심증 일부까지 보장범위가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만약 가입 중 암이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관련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무사고 건강관리자금이 지급된다. 가입금액 3000만원을 기준으로 갱신시점인 15년마다 1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다. 주보험 및 갱신형 특약은 15년마다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