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 면세점 입점 첫 달 월매출 9억8000만원 달성=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정식 입점한 2월 2일부터 28일까지 누적 매출 9억8000만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면세점에서 빠르게 성공을 거두고 있는 배경에는 중국 고객들이 있다. 실제로 연작이 면세점에 매장을 오픈한 2월 초 중국 최대 소셜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에서는 연작의 브랜드 팔로워 수가 전달대비 1000% 가까이 증가했다. 연작 관계자는 "‘전초 라인’과 ‘마더앤베이비후드 라인’이 중국 고객들에게 반응이 가장 좋은 제품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니스프리, 동대문 DDP에 ‘셀프 스토어’ 오픈=이니스프리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내 ‘셀프 스토어’를 열었다. ‘셀프 스토어’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10~30대 소비자가 매장 직원의 도움 없이 혼자 쇼핑하고 싶어하는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첫 매장이다. 상주 직원이 있지만, 매장 내 첨단 스마트 기기를 적극 도입해 제품 정보와 위치안내, 맞춤형 제품 추천 그리고 셀프 결제까지 직원의 도움 없이 고객 스스로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자유로운 쇼핑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 기기로 운영되는 셀프 스토어를 오픈 하게 됐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후 비첩 순환 미스트’ 선봬=LG생활건강이 건조한 환절기에 수분을 머금은 듯 생기 있고 청아한 왕후의 피부를 선사하는 ‘후 비첩 순환 미스트’를 선보였다. 본 제품은 ‘후’의 베스트셀러인 ‘비첩 순환 에센스’의 주요 유효 성분을 그대로 담은 수분 안티에이징 미스트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궁중비방 성분인 ‘공진비단 배양액’과 ‘해울환’을 함유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생기로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면서 "특히 주요 성분인 ‘해울환’의 흡수력을 높여 깊이 있는 보습감을 선사하며,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하루 종일 촉촉한 수분감을 전해준다"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