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왕이 된 남자’ 종영 소감 “사극 첫 도전, 즐거운 경험”

이규한, ‘왕이 된 남자’ 종영 소감 “사극 첫 도전, 즐거운 경험”

기사승인 2019-03-04 10:16:20

배우 이규한이 tvN 월화극 ‘왕이 된 남자’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4일 이규한은 소속사를 통해 “극 중 주호걸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규한은 “데뷔 이 후 처음 선보인 사극 연기는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주호걸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저 또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 소중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기억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한 선후배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다. 더 좋은 모습으로 또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규한은 ‘왕이 된 남자’에서 조선 팔도에서 셈이 가장 빠른 천재이자 현재의 회계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 산학훈도 주호걸 역을 맡아 활약했다.

소속사 측은 “‘왕이 된 남자’의 아쉬운 종영 이후 이규한이 현재 출연중인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 촬영에 더욱 집중 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지난 시즌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 합류한 이규한은 성인 웹툰 작가 이규한 역을 맡아 코믹 감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왕이 된 남자’는 4일 오후 9시30분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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