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부산(Hilton Busan)이 총지배인으로 피어 노셀(Peer Norsell)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그는 총 30년이상 호텔 서비스업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전문가다. 20여년을 힐튼에서 전문 노하우와 실무 경험을 쌓았고, F&B매니져 어시스트를 시작으로 오퍼레이션 디렉터를 거쳤다.
피어 노셀 총지배인은 힐튼 부산을 오기 전 호주의 힐튼 아들레이드(Hilton Adelaide)에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 6년간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당시, 호텔의 레노베이션을 이끌며 호주내 주목 받는 호텔로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유치하는 등 랜드마크로서 자리하기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피어 총지배인은 "힐튼 부산의 총지배인으로서 팀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 힐튼 부산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