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 새단장 外 웰컴저축은행

[금융 이모저모]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 새단장 外 웰컴저축은행

기사승인 2019-03-05 01:00:00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희망의 메시지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웰컴저축은행이 박준섭 프로골프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 새단장

봄을 맞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희망의 메시지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새로운 '봄편'은 정현종 시인의 시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에서 가져왔다. 정현종은 삶과 인간관계의 본질을 탐구한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글귀는 어떤 역경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다시 튀어 오르는 공처럼 유연하게 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시련과 좌절에 쓰러지거나 굴복하지 않고 주어진 삶을 당당히 살겠다는 의미로, 인생을 둥근 공에 빗대어 동시처럼 재미있게 표현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살다 보면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가 있지만 둥근 공처럼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과 용기를 갖자는 뜻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 박준섭 프로골프 선수 후원 계약

웰컴저축은행이 박준섭 프로골프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에는 선수와 선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우찬웅 DX골프 대표가 공동으로 박 선수의 후원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웰컴저축은행은 KPGA 4승에 이어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이형준 선수에 이어 박 선수까지 후원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한국 남자골프 시장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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