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데이터경제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KEB하나은행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사진전을 개최했다.
국민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이벤트 청춘가득(家得) 시즌3 실시
국민은행은 오는 4월 말까지 청춘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이벤트인 ‘청춘가득(家得)’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981년생~2000년생(19세~39세)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주택청약청약종합저축 또는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노트북 gram 17, LG Pra.L 더마 LED마스크, 다이슨 드라이기 등 다양한 경품을 총 506명에게 제공하는 행사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춘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서울시와 ‘데이터경제활성화’ 위한 빅데이터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민 도시생활 데이터 제작을 통한 ‘데이터 경제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함께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배후지 정보 개발 ▲골목상권 지수 개발 ▲서울시 소형 공동주택 임대·매매 시세 데이터셋(data set) 제공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함께 공공데이터와 상권·저축·소비데이터 등을 활용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시장 형성 및 일자리 창출을 구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김철기 본부장은 “이번 서울시와 빅데이터 활용 협력 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한 공익 실현뿐만 아니라 당행 데이터 활용 가치 증대, 이업종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협력 사례 발굴 등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KEB하나은행은 지난 4일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서울지방 보훈청, 독립기념관과 함께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자는데 뜻을 같이해 이번 사진전을 기획, 개최했다.
전시회는 오는 4월 12일까지 계속되며 태극기 변천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관순 열사, 독립운동사, 독립운동가 등에 대한 다양하고 특별한 사진유물들이 손님과 직원들에게 공개된다.
김화식 KEB하나은행 경영지원그룹 전무는 “100년전 선조들의 위대한 역사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기리자는 뜻으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며 “관람하는 모든 이들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발자취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