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회복까지 4주 소요… 3월 A매치 합류 불가

황희찬, 회복까지 4주 소요… 3월 A매치 합류 불가

기사승인 2019-03-06 12:33:28

허벅지 부상을 당한 황희찬(함부르크)이 4주 진단을 받았다. 축구대표팀의 3월 A매치 합류도 불가능해졌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는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허벅지 힘줄을 다친 황희찬이 최소 4주 이상 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5일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2018-2019 2부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전반 38분 만에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하고 쓰러진 뒤 교체됐다.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바레인과 16강전을 치르다 왼쪽 내전근 사타구니 염좌 판정을 받았던 황희찬은 카타르의 8강전에 결장했다.

황희찬은 대회 종료 뒤 소속팀에 복귀해 회복에 전념했다. 정규리그 3경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전에 결장했다.

회복에 4주 이상 소요되면서 황희찬은 오는 3월 22일 볼리비아전(울산)과 26일 콜롬비아전(서울) 출격이 불발됐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