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그룹 통합 플랫폼인 신한플러스의 가입고객 1000만 돌파를 기념해 대고객 경품증점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금융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시장 전망강연을 실시했으며, KB금융은 ‘WM스타자문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한금융, ‘신한플러스’ 1000만 회원 돌파 대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 원스톱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 가입 고객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플러스’는 신한은행 SOL, 신한카드의 PayFAN, 신한금융투자의 신한i알파, 신한생명의 스마트창구앱에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로그인 없이 이용 가능한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의 통합리워드 제도의 다양한 혜택과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을 포함한 그룹사의 100여개 주요 금융거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10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4월 5일까지 총 8000만원이 걸려있는 ‘빙고플러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룹사 상품가입을 통해 최대 3만6000 포인트를 지급하는 ‘신한상품가입 천만핫딜 이벤트’ 및 인기 일러스트작가와 협업한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플러스 출시 후 6개월 동안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무한한 편의성을 추구하는 One-Stop 금융 플랫폼으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 2019년 부동산시장 전망강연 실시
NH농협금융지주는 6일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에서 NH투자증권 김규정 부동산 전문위원은 9.13대책 이후 주택시장 현황, 달라진 정책 환경 및 영향, 부동산금융 운용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권역별 시장순환국면에 대한 진단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의 주택경기 온도차, 정부의 투기적 주택수요 억제정책 등에 대한 배경과 효과를 강연했다.
허충회 NH농협금융지주 CRO(Chief Risk Officer)는 이번 전문가 강연을 통해 전 임직원이 부동산 시장 및 관련 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국내 부동산시장 경기하락에 대비해 자산건전성 현황과 리스크관리 체계를 종합 분석한 뒤 그룹전체의 선제적인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금융, 고객 시너지 극대화의 중심 ‘WM스타자문단’ 3기 출범
KB금융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고품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한 ‘WM스타자문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WM스타자문단’은 은행, 증권, 자산운용의 자산관리 분야 최고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 투자상품 매칭, 은퇴·노후설계,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회계 컨설팅 등 자산관리 모든 분야에 대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금융업계 최정예 자문서비스 조직이다.
2019년 3기 자문단은 고객 고령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탁 상품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하고, 새롭게 선보일 KB자산승계 서비스 제공에 특화된 전문가를 발탁했다. 김영길 WM부문 총괄 전무는 “WM스타자문단이 디지털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