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봄 시즌을 앞두고 각종 향수 브랜드 할인 및 미니어처 향수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명동, 강남 등 오프라인 전점에서 4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블루밍 무드(Blooming Mood) 룸퍼퓸 50ml를 선물로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고객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미니어처 향수로, 선착순 1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남점에서는 내달 30일까지 프레데릭 말, 딥티크, 펜할리곤스, 메종 프란시스 커정, 세르쥬 루텐, 크리드, 르 라보, 바이레도 등 150달러, 35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원, 3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날씨가 일찍 풀리면서, 유통업계의 봄맞이 프로모션이 분주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봄 쇼핑 구매 리스트로 ‘향수’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향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