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신제품 ‘커피 코카-콜라’를 선보인다.
11일 코카-콜라에 따르면 이번 시제품은 코카-콜라에 커피를 더해, 점심식사 후 나른함과 식곤증 등이 느껴지는 오후시간에 활력을 전하는 탄산음료다.
풍부한 커피 맛 사이로 퍼지는 코카-콜라 고유의 탄산이 특징이다. 또 제로(Zero) 당분으로 출시되어 당분과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배우 박보검과 함께 커피 코카-콜라로 직장에서의 나른한 오후를 상쾌하게 깨우는 내용을 담은 TV 광고를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250㎖ 캔 1종으로 출시된 신제품 커피 코카-콜라는 주요 식품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어 편의점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카-콜라는 소비자 중심의 종합음료회사로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와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