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마시안해변의 수제버거&베이커리 점포가 화제에 올랐다.
1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영종도 마시안 해변의 ‘마시안제빵소'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의 ‘대박신화 어느날’ 코너에서는 ‘마시안제빵소'가 월 매출 2억원의 대박 가계로 공개됐다.
‘마시안제빵소'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빵과 수제버거를 판매한다. 좋은 밀가루와 좋은 버터, 좋은 오븐을 사용해 맛있는 빵을 만든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가계의 인기 비결은 커피와 빵을 특별한 뷰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마시안제빵소'에서는 마시안해변의 멋진 뷰가 한 눈에 보인다. 마시안제빵소는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 155에 위치해 있다.
당초 이 가계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였다. 하지만 오픈 3개월 만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해변 베이커리 카페로 업종이 변경됐다. 업종 변경 이후 7000만원이었던 월 매출은 지난달 2억을 기록하며 ‘대박 카페’로 거듭났다.
한편 마시안해변은 전문가가 꼽은 ‘해넘이(일몰)’ 명소 3위에 기록된 바 있다. 1위는 ‘만리포 해수욕장(17.2%)'이, 2위는 ’동막 해변(12.4%)'이 차지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