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9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전달식 개최

포천시, 2019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전달식 개최

기사승인 2019-03-12 11:34:00


경기도 포천시가 1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교육장, 관내 7개 고등학교 교장, 학부모와 학생 등 30여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올해 포천시의 고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사업 및 학교장과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들의 교육현장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 지원정책을 추진하고자 진행했다.

사업은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구현하기 위해 박윤국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중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사업의 경우 학교에서 공동구매(현물) 지원방식으로, 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사업은 포천시 자체사업으로서 현금지원 방식으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박 시장(사진 중앙)은 이날 포천시 중·고교 신입생 무상 교복지원 사업은 작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시작으로 8월에 조례 제정을 완료함으로써 시행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교육과 관련해 타 지자체보다 한걸음 더 앞서가는  시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사업을 모두 추진하는 곳은 포천, 성남, 용인, 안성, 광명, 오산, 과천, 안양, 수원, 고양, 가평, 안산, 군포, 의왕 등 14개 시·군 이다.

포천=고성철 기자 ks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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