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출연 예능 ‘나 좀 쉬자’ 방송 무기한 연기

최종훈 출연 예능 ‘나 좀 쉬자’ 방송 무기한 연기

기사승인 2019-03-13 14:12:06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출연하는 IHQ 새 예능 ‘나 좀 쉬자’의 방송이 무기한 미뤄졌다.

13일 YTN은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나 좀 쉬자’ 방송이 무기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나 좀 쉬자’는 총 6회 분량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종훈, JYJ 김재중, 개그맨 이진호, 요리사 정창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말을 목표로 촬영을 마쳤지만, 최종훈이 일명 ‘승리 카톡방’ 멤버로 거론되며, 최근 경찰의 참고인 조사를 받으면서 방송 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훈은 승리, 정준영과 함께 주점을 운영하는 등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이 동업했던 주점은 폐업 상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종훈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번 성접대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고 해명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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