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가 시청률 20%를 넘기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수목극 ‘왜그래 풍상씨’는 17.6%(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2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수목극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방송에서 세운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률이기도 하다.
이날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이정상(전혜빈)과 이화상(이시영)이 오빠인 이풍상(유준상)에게 간을 이식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종영을 앞둔 ‘왜그래 풍상씨’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수목극 ‘빅이슈’는 3.7%·4.5%의 시청률을 보였다. MBC 수목극 ‘봄이 오나 봄’의 시청률은 2.8%·3.2%로 집계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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