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 단신] 블랙야크‧캘러웨이‧스마트학생복‧바이와이제이

[패션산업 단신] 블랙야크‧캘러웨이‧스마트학생복‧바이와이제이

기사승인 2019-03-18 17:01:06

◎블랙야크, ‘일루전 맥스 GTX’ 광고 캠페인 공개=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워킹화 신제품 ‘일루전 맥스 GTX’를 출시하고 이승기와 함께한 2019 S/S 시즌 첫 광고 캠페인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일루전 맥스 GTX’의 핵심 기능이자 블랙야크의 기술력이 집약된 ‘일루전 미드솔(중창)’의 쿠셔닝 기능을 보여주기 위해 블랙야크 랩(Blackyak Lab)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열로 부풀려 이중 경도로 만들어진 일루전 미드솔은 충격 흡수와 지지력을 동시에 발휘하는 하이브리드형 맥시멈 쿠셔닝을 구현한다. 광고 속에서는 블랙야크 랩(LAB)과 가상현실을 넘나드는 이승기를 통해 미드솔의 쿠셔닝 퍼포먼스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한다.

영상 속 이승기는 VR 안경을 쓰고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워킹화를 직접 테스트하는 역할을 맡았다. 간격이 넓은 건물 사이를 이동하거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는 등 역동적인 점프와 착지 동작을 반복하며, 어떤 충격에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일루전 맥스 GTX’의 충격 흡수 기능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영훈 이사는 “아웃도어 신발은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해소하고 쿠셔닝 기능에 대한 시각적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VR 환경 구현을 통한 간접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제품의 네이밍처럼 워킹화를 신고 단 한 걸음을 내딛는 순간에도 환상적인 쿠셔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캘러웨이 어패럴, 봄 신상품 구입 ‘마일리지‧경품 응모권’ 증정 이벤트 실시=한성에프아이의 캘러웨이 어패럴이 봄 시즌을 맞아 구매 고객에게 특별 마일리지와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는 ‘더블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19년 봄/여름(S/S)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른 마일리지와 신제품 ‘캘러웨이 에픽플래쉬 드라이버’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오는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캘러웨이 어패럴 매장에서 진행된다.

경품으로 마련한 ‘캘러웨이 에픽플래쉬 드라이버’는 2019 골프다이제스트 핫 리스트가 선정한 제품 중 유일하게 전 항목 만점을 받은 제품이다. 캘러웨이 어패럴은 이번 이벤트 기간 중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마일리지 3만점과 응모권 1장을,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마일리지 6만점과 응모권 2장을 증정한다. 개인당 마일리지는 최대 12만점까지, 응모권은 4장까지 받을 수 있다.

응모권 당첨자는 5월15일 캘러웨이 어패럴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되며, 총 100명을 선정한다.

◎스마트학생복, OBS 웹드라마 ‘우리들의 사랑했던 시간’ 교복 협찬=스마트학생복이 OBS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에서 방송되는 웹드라마 ‘우리들의 사랑했던 시간’에 교복을 협찬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들의 사랑했던 시간’은 썸으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첫사랑 이야기와 그들이 성인이 된 이후 겪게 되는 이별의 과정을 그린 로맨스 장르의 학원물이다. 등장인물들이 느끼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과 감정,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이별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재조명했다.

스마트학생복은 극 중 등장인물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동복 전체를 지원했다.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 층 높일 수 있도록 계절에 어울리는 색상을 조합했으며, 깔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예쁘고 편안한 교복으로 연기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제작했다. 해당 드라마는 네이버 TV 우리들의 사랑했던 시간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Giving LOVE, with NAIN’ 기부금 전달=패션 브랜드 NAIN(나인)을 전개하는 바이와이제이는 나인 나눔 프로젝트 ‘Giving LOVE, with NAIN’ 판매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인 나눔 프로젝트 ‘Giving LOVE, with NAIN’은 1000원의 이벤트 가격으로 의류 및 잡화를 구매한 고객이 기부를 원하는 만큼의 후원금을 포함해 결제하는 고객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앞서 바이와이제이는 지난 1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공식 온라인몰에서 나인 나눔프로젝트를 진행 한 바 있다.

바이와이제이 김영근 대표와 초록우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이번 프로젝트 매출액 전액이 기부됐다.

‘NAIN(나인)’이 나눔 캠페인의 국내아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 빈곤가정지원, 아동폭력예방, 가정위탁, 재활 치료 등 다양한 국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근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아동, 청소년들을 보듬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이어갈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바이와이제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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