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두드림 크리에이터 교육 1기 교육생 모집 外 국민·농협은행

[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두드림 크리에이터 교육 1기 교육생 모집 外 국민·농협은행

기사승인 2019-03-20 01:00:00

신한은행이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신한 두드림 크리에이터 교육 기본 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KB국민은행은 ‘3.1독립선언’ 캠페인을 통해 서울 태화관터 발굴에 활용될 후원금 1억원 조성에 성공했으며, 농협은행은 대학생들의 새학기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부천대학교를 찾아 커피트럭을 운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두드림 크리에이터 교육 기본 과정 1기’ 모집

신한은행은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신한 두드림 크리에이터 교육 기본 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두드림 크리에이터 교육 기본 과정’은 동영상 채널을 통한 콘텐츠 시장이 최근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쉽게 자리매김하고 향후 수익성을 갖춘 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신한은행이 올해부터 시작하는 교육 과정이다.

지원 대상은 채널 개설 후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채널 운영 등 기본 역량을 강화하기 원하며 구독자가 1천명 수준인 크리에이터다. 4월 17일까지 모집할 이번 ‘기본 과정 1기’에서는 40명을 선발하며 5월 3일 최종 발표 후 5월 13일부터 약 7주간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서울시 성동구 소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운영되고 있는 신한은행 취·창업 플랫폼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일정 및 교육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3.1독립선언광장’ 후원금 1억원 조성 성공

KB국민은행은 19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기념영상 대한이 살았다의 공유 캠페인을 통해 ‘3.1독립선언광장’후원금 1억원 조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SNS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되어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서로를 위로하고 독립에 대한 열망을 드높이고자 지어 부른 노래로,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지다 이번에 KB국민은행이 선율을 재창작한 노래다. 정재일, 박정현, 김연아가 음원 및 기념 영상 제작에 참여해 큰 관심과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KB국민은행은 3.1운동 100주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해당영상에 공유 및 좋아요 건당 3100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하여 최대 1억원을 ‘3.1 독립선언광장’ 건립에 후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후원금은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서울 태화관 터 ‘3.1 독립선언광장’에 세워질 주춧돌 발굴 및 운반비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NH20해봄, 커피트럭과 선물 쏜다! 

NH농협은행은 18일 부천대학교를 찾아 새내기 및 재학생들의 새학기 출발을 응원하는 ‘NH20해봄 새학기 #출발해봄’ 행사를 진행하며 커피트럭을 운영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올원뱅크와 NH스마트고지서, NH멤버스 등 농협은행의 e금융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커피와 도넛, 보조배터리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새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대학생들의 금융관련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금융상담도 이루어졌다.

‘NH20해봄’은 20대부터 30대 중반의 사회초년생을 포함한 농협은행의 유스(Youth) 전용 브랜드로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유스세대와 소통하고, 적금과 카드 등 유스고객 전용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와 별도로 ‘NH20해봄’은 새학기, 입학, 졸업 등 설레는 시작을 앞둔 청년을 대상으로 #시작해봄 이벤트를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NH20해봄’과 ‘#시작해봄’ 해시태그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본인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면, 총 100명을 추첨해 스터디 플래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NH20해봄 관계자는 “SNS를 활용한 소통과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유스세대와의 교감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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