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금융취약 계층인 고령자와 장애인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일 배려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ABL생명이 FC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에서 2019년 첫 'ABL 영업현장 로드쇼'를 개최했다.
한화손보, 고령자·장애인 위한 '스마일 배려창구' 운영
한화손해보험은 금융취약 계층인 고령자와 장애인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44개 접점창구에 '스마일 배려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스마일 배려창구'는 민원업무를 위해 내왕하는 금융취약계층 고객을 위해 창구 출입구에 도움벨을 설치하고 전담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 공간이다. 취약계층 고객들이 기다림 없이 신속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보은 한화손해보험 CS추진파트장은 "창구에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도움벨을 설치해 고령자와 장애 고객의 서비스품질 을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 물론 고객접점 방문 모든 고객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ABL생명, 올해 첫 ABL 영업현장 로드쇼 개최
ABL생명은 지난 20일 부산, 울산, 포항, 경주, 마산, 창원, 진주 등 경남지역 FC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에서 2019년 첫 'ABL 영업현장 로드쇼'를 개최했다.
'ABL 영업현장 로드쇼'는 순레이 사장을 비롯한 ABL생명의 영업 관련 임원들이 직접 전국 영업현장을 찾아 FC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올해 처음 열린 영업현장 로드쇼에서 순레이 사장과 윤문도 FC실장, 은재경 상품채널조정실장, 이찬우 영업교육본부장 등 참석임원들은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 회사 전략과 비전, 영업지원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설계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순레이 사장은 "지급여력비율(RBC)이 지난해 말 기준 287%로 업계 상위 수준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차별화된 신상품 출시와 디지털 혁신을 통해 ABL생명 FC채널의 영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