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응급환자 소생 및 치료 위한 컨퍼런스 개최

김포우리병원, 응급환자 소생 및 치료 위한 컨퍼런스 개최

기사승인 2019-03-22 15:17:56

경기도 김포우리병원은 20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지역 응급환자의 소생 및 치료를 위한 'SAVE & CURE GIMPO'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사진).

김포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 및 김포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김포소방서 원성연 구급대원의 '외과계 응급환자 이송 중 처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김포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 장종하 과장의 '외과계 응급환자 증례 발표와 고찰', 강동재 과장의 '내과계 응급환자 증례 발표와 고찰', 오인영 응급의료센터장의 '알기 쉬운 심전도' 등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후에는 구급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가이드에 대해 구급대원과 의료진 간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병원장은 지역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을 위한 소방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응급환자의 소생과 치료를 위해서는 구급대원과 의료진 간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앞으로도 김포소방서와 함께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2013년 심혈관, 뇌혈관, 중증 외상 등 중증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지역 최초의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인정받고 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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