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2일 농협하나로유통 대강당에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범농협 해외사업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2019년 제1회 미래농협포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12개 계열사 해외사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실무자들이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부문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농협관계자는 “해외사업 후발주자임에도 동남아를 비롯한 개도국에서 종합농협으로서 한국농협의 경험과 성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러한 니즈를 잘 파악하여 궁극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기회를 발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현재 14개국 32개소에 해외 거점을 두고 약 1000명의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