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손흥민’ 한국, 볼리비아전 전반 0-0 마무리

‘아깝다 손흥민’ 한국, 볼리비아전 전반 0-0 마무리

기사승인 2019-03-22 20:50:42

한국이 볼리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2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A매치 평가전을 치렀다. 대표팀은 4-1-3-2 포메이션을 꺼내 볼리비아와 맞섰다. 

한국은 중원에서의 빌드업을 통해 정면 공격에 치중했다. 

황인범이 주로 볼배급을 맡았고 권창훈은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를 허물었다.

좌우 풀백 홍철과 김문환의 오버래핑과 크로스도 날카로웠다.

점유율을 높게 가져갔으나 골은 터지지 않았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의 발에서 세 차례 슈팅이 나왔으나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특히 손흥민은 41분 상대 수비 실수로 볼을 얻어낸 뒤 수비와 골키퍼를 제쳤으나, 때린 슈팅이 우측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울산ㅣ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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