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용감한 홍삼의 홍경민, 사무엘이 그룹 몽니를 꺾고 1승을 거뒀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작사가 김병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용감한 홍삼의 홍경민은 “사무엘이 빛이 나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며 “사무엘이 없었으면 만들 수 없는 무대다.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두 사람은 편승엽의 '찬찬찬'을 선곡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를 감상한 김병걸은 “도발적인 홍경민의 창법과 사무엘의 감성적인 창법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며 “너무 놀라고 감동 받았다”고 극찬했다.
용감한 홍삼은 429점을 받은 몽니를 2점 차이로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