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28일, 2019 케틀벨 리프팅 코리아 오픈 챔피언쉽 열린다

4월 27~28일, 2019 케틀벨 리프팅 코리아 오픈 챔피언쉽 열린다

기사승인 2019-03-25 14:41:26

여의도 물빛 무대 특별 야외 공연장에서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2019 캐틀벨 리프팅 월드 그랑프리 6차전과 코리아 오픈 챔피언쉽이 개최된다.

2019 케틀벨 리프팅 코리아 오픈 챔피언쉽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KFKL 대한 케틀벨 리프팅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챔피언쉽에서는 2019 IUKL 세계 캐틀벨 리프팅 챔피언 초청 특별 세미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캐틀벨 리프팅은 러시아를 종주국으로 유럽, 미국 등지에서 이루어져 온 역사 깊은 스포츠 종목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세계 연맹에 정식 회원국으로 등록한 이후 짧은 기간동안 국제 대회 참가 및 수상, 국제 심판 배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9 캐틀벨 리프팅 코리아 오픈 챔피언쉽은 단순 스포츠 경기가 아니라 시합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에 진행되는 만큼 실내 체육관이 아닌 한강을 배경으로 진행되어 일상에 지친 일반 관객들에게 리프레시하며 경기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매 시합 2시간마다 경품 추첨행사와 클럽 DJ들과 함께하는 디스코 타임이 예정되어 있어 스포츠와 페스티벌이 결합한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2019 캐틀벨 리프팅 코리아 오픈 챔피언쉽과 함께 진행될 것으로 예고된 2019 IUKL 세계 캐틀벨 리프팅 챔피언 초청 특별 세미나에는 세계 케틀벨 리프팅 챔피언쉽 챔피언이자 세계 케틀벨 리프팅 연맹 집행 위원장, 국제 심판 등을 지낸 발렌틴 이고로브(Valentin Egorov)의 강연이 열려 케틀벨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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