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 프로젝트 ‘더드림(THE Dream) 사랑방’의 지원대상을 공개모집한다. 국민은행은 은행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고객 패널 모집에 나섰으며 KEB하나은행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춘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 은행권 단독으로 참여했다
신한은행, 실버복지 ‘더드림(THE Dream) 사랑방’ 2019년도 공개모집 실시
신한은행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 2차 사업의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은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휴식과 문화, 체험, 교육 등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어르신들에게 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신한은행의 주력 실버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은 1차 사업 때 선정되지 못한 지역과 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노후화된 정보화교실과 휴게공간을 보유한 노인복지시설에 우선적으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더드림 사랑방 사업의 일환으로 ‘실버세대를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더드림 사랑방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안식처”라며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고객패널 제 6기 KB호민관 모집
KB국민은행은 4월 3일까지 제 6기 KB호민관(고객패널)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KB호민관(고객패널)은 고대 로마 공화정 시대에 평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선출한 관직이었던 ‘호민관’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KB국민은행의 대표적 고객 패널 제도이다.
제 6기 KB호민관의 주요 활동은 서비스 체험 및 고객 인터뷰, 인터넷 조사 등을 통해 ▲주제별 활동 보고서 작성 및 발표회 참석 ▲매월 정기모임 및 수시과제 수행 ▲신상품 및 신규서비스 FGI 참여 등이며,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다.
지원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제6기 KB호민관(고객패널) 모집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10명 내외의 고객을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 6기 KB호민관 고객패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2019 춘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은행권 단독 참여
KEB하나은행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춘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 은행권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학 및 이민에 관심 많은 손님들에게 준비 기간부터 해외에 있는 동안 필요한 해외송금, 환전 노하우, 어렵게만 느껴지는 외국환 거래규정을 참가자들에게 상담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EB하나은행 부스에서는 해외 여행, 연수, 유학기간 동안 현지 미술관 및 박물관 입장료 할인, 대중교통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대학생들의 필수 아이템인 “ISIC 국제학생증체크카드”의 발급수수료 면제 쿠폰도 제공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유학과 이민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은행권 단독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참여 취지를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