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마지막회는 7.9%(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작품 자체 최고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극 ‘해치’는 6.7%·7.4%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보다 0.6% 포인트 상승했다. MBC 월화극은 4.1%·4.4%로 지난 방송분보다 0.7% 포인트 올랐다.
‘조들호2’는 잘나가는 검사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들호(박진양)이 국일그룹을 처단하고 이자경(고현정)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속으로는 다음달 1일부터 ‘국민 여러분!’이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