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측 “27, 28일 방송은 ‘19세 이상 시청가’… 파격 연예 스캔들”

‘빅이슈’ 측 “27, 28일 방송은 ‘19세 이상 시청가’… 파격 연예 스캔들”

기사승인 2019-03-27 12:23:38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가 27, 28일 방송을 19세 이상 시청가로 선보인다.

27일 '빅이슈' 제작진은 “27, 28일 방송분은 파격적인 연예계 스캔들로 인해 ‘19세 이상 방송가’로 방송된다”며 “매회 충격적인 연예계 스캔들을 마주하는 한석주와 지수현의 감정 변화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주진모, 한예슬의 열연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빅이슈’ 27, 28일 방송분에서는 현재 연일 언론과 포털사이트에서 뜨겁게 오르내리고 있는 연예계 사건들과 매우 흡사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권력자인 검사가 신인배우를 향해 성적으로 위압하고 폭행하는 에피소드에 이어 아이돌들의 술판, 그리고 한 병에 1억원을 호가하는 샴페인과 룸살롱 내 VIP룸에서 마약과 함께 벌어진 비밀스러운 에피소드도 대거 등장한다.

제작진은 이 같은 충격적인 스토리를 감안해 이번 주 방송분을 첫 회와 마찬가지로 19세 이상 시청가로 공개하기로 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회는 제작진이 2년 동안 치밀하고도 준비했던 취재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됐다”며 “특히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제 사건과도 연관되면서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그릴 수 있게 됐다. 과연 이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에 석주와 수현이 어떻게 대처하게 되는지도 꼭 확인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은 드라마다. SBS ‘용팔이’를 집필한 장혁린 작가와 SBS ‘신의 선물 - 14일’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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