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올해 7년째 ‘신입사원과 대표의 만남’ 진행

부산롯데호텔, 올해 7년째 ‘신입사원과 대표의 만남’ 진행

기사승인 2019-03-28 13:25:00

김성한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가 2013년부터 해마다 진행해 올해로 7년째 신입사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롯데호텔(대표 김성한)은 지난 26일 GWP(Great WorkPlace, 일하기 좋은 기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입사원 및 입사 5년 미만의 직원 10여 명이 참여 하는 ‘CEO-직원 만남의 행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해 좀처럼 만나기 힘든 대표이사와 신입사원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CEO-직원 만남의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는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날 부산진구의 한 볼링장에서 김 대표와 직원들은 볼링을 즐기며 직급을 초월한 화합의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식사 자리에서 직원들과 김 대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회사 생활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조언을 주고 받았다.

행사 참여자는 “딱딱한 회의실이 아닌 활동적인 분위기에서 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 어느 때 보다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대표님의 다양한 조언이 앞으로 회사생활에 좋은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해마다 이 행사를 통해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뜻깊다”며, “모두가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직원 복지 향상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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