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경찰서 재향경우회 제2대 안영호 자문위원장(63·사진 오른쪽)이 28일 취임했다.
이날 구리경찰서에서 열린 자문위원장 취임식에는 박문수 구리경우회장을 비롯한 경우회원과 자문위원 10여명, 김진홍 구리경찰서장과 김진규 경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안 자문위원장은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재향경우회를 위해 맡겨진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안 자문위원장은 구리시 사노동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주택사업과 건축사업으로 자수성가한 성공한 모범적인 기업인이다.
안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한국경제신문사 주최한 '2018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리=고성철 기자 ks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