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17기 소비자평가단 발표회'를 진행했다. 우리카드의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출시 1년여만에 300만좌를 돌파했다.
DB손보,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 운영
DB손해보험이 '17기 소비자평가단 발표회'를 진행했다.
29일 DB손보에 따르면 소비자평가단은 회사의 상품 및 서비스 체험을 통해 고객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회사와 고객의 소통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4월 도입해 이번에 17기를 맞이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온라인 보험가입 체험’을 통해 소비자 관점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를 운영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평가단 활동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해 소비자중심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최고의 서비스 품질과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출시 1년 만에 300만좌 돌파
우리카드는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출시 1년여만에 300만좌를 돌파했다.
'카드의정석'은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이 평소 강조해온 '고객중심 마인드'와 '디테일'을 강조한 경영 방침 덕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빅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리서치를 활용해 고객의 카드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요인들을 없애고 변화하는 지불 결제 트렌드를 반영해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시에는 추가 혜택을 부여하는 등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300만좌 달성 기념으로 4월 한달 간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결제금액 10만원당 1회의 응모기회를 부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동시에 젊은 감각으로 세련된 브랜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