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양산휴게소(서울방향)는 최근 잦은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에 따라 쾌적한 매장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한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산휴게소는 건물 곳곳에 공기 정화식물인 해피트리를 비치하는 한편 공기청정기 4대를 식당에 설치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측정기를 비치, 고객들이 직접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도록 배려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실내만이라도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산=박동욱 기자 pdw717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