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하나금투, ‘디지털창구 시스템’ 도입 外 미래에셋대우

[금융 이모저모] 하나금투, ‘디지털창구 시스템’ 도입 外 미래에셋대우

기사승인 2019-03-29 19:55:18

하나금융투자, ‘디지털창구(Paperless) 시스템’ 도입

하나금융투자는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의 일환으로 서면으로 진행해 오던 창구업무를 전자문서로 대체해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Paperless) ‘디지털창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종이 없는 창구업무의 도입은 환경 보호는 물론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며, 체계적인 업무진행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류의 분실 및 훼손의 위험이 줄어 보안 및 안정성이 향상되는 등 정보 관리가 수월해진다. 무엇보다 전자화된 문서 처리 방식을 통해 손님들의 업무 처리가 빨라져 거래 시간이 단축되고 손님의 만족도가 높아지게 된다.

향후 하나금융투자를 찾는 손님들은 창구에서 서류 대신 태블릿 PC에 서식을 작성하게 된다. 입력정보를 토대로 모든 거래가 수행된다. 거래처리가 완료되면 인자내역이 포함된 모든 문서는 디지털로 변환되어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된다.

하나금융투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창구 시스템’은 29일 서울 지역 10곳의 영업점(도곡역WM센터, 명동금융센터, 영업부금융센터, 압구정금융센터, 서초WM센터, 올림픽WM센터, 강남금융센터, 선릉금융센터, 목동지점, 강서지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5월 29일부터는 전 영업점으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하나금융투자 박선영 업무혁신실장은 “’디지털창구 시스템’의 도입은 하나금융투자가 디지털 금융으로 한걸음 다가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손님의 기쁨을 실천하기 위한 시스템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자산관리센터여의도WM, 라이온투자자문과 일임투자 MOU 체결

미래에셋대우 투자자산관리센터여의도WM은 라이온투자자문과 일임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태 미래에셋대우 여의도HUB지역본부장, 박소영 수석매니저, 라이온투자자문 이동민, 고명환 공동 대표 등이 참석했다.

미래에셋대우 김종태 여의도HUB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달에 체결한 업무 협약의 연장선으로 미래에셋대우는 라이온투자자문의 일임계약상품을 미래에셋대우 PB들이 투자권유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양사는 투자자를 위한 양질의 주식 투자 일임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투자자문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수급추세매매형 일임상품을 미래에셋대우WM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객 유입 채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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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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