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원장, 제1회 쓰촨성 국제 비수술 학술대회서 초청강연

김태희 원장, 제1회 쓰촨성 국제 비수술 학술대회서 초청강연

기사승인 2019-04-01 18:56:14
김태희 서울하이케어의원 대표원장이 지난 달 30일 중국 쓰촤성 난충시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에 초청강사로 참석해,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서울하이케어의원 제공

서울하이케어의원은 김태희 대표원장이 30일 중국 쓰촨성 난충시(四川省 南充市)소재 텐라이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제1회 쓰촨성 제1회 국제 비침습 학술대회’에 초청강사로 참석, 특별강연을 통해 ‘난치성 자궁근종을 하이푸로 치료하는 비법’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원장은 고강도초음파집속기 '하이푸'를 사용해 자궁근종 뿐만 아니라 간암도 개복하지 않고 안전하게 제거해 왔다.

김 원장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는 어렵고 수술적 방법밖에는 할 수 없었던 난치성(거대하고, 혈류도 강한) 자궁근종도 하이푸와 함께 조영제 시술이나 부분 색전술을 병행하면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조영제를 사용하면 조영제의 거품이 자궁근종에 달라붙어 하이푸에서 쏘는 초음파 집적을 도와 치료 효과를 높여 주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을 학술적으로 입증하고 시행한 것은 김 원장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이기수 기자 elgi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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