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이 투표일인 3일 오후 1시 기준 33.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선거인수 33만9675명 가운데 11만5304명이 투표를 마쳐 33.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성산구, 통영시‧고성군 2곳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성산구가 선거인수 18만3934명 중 5만8970명이 투표해 32.1%, 통영시는 선거인수 10만9550명 중 3만8111명이 투표해 34.8%, 고성군은 4만6191명 중 1만8223명이 투표해 39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지난달 29일~30일 진행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됐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다.
신분증을 들고 지정된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