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하나은행, '하나되어 외쳐봐' 유튜브 500만 돌파 外 국민·신한은행

[금융 이모저모] 하나은행, '하나되어 외쳐봐' 유튜브 500만 돌파 外 국민·신한은행

기사승인 2019-04-09 11:26:56

KEB하나은행의 ‘하나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WE ARE 100' 동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4월 30일까지 ELS 펀드 상품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ELS 펀드랑 예뻐져봄~’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한은행은 창업 6개월 이내의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한 인사이드뱅크 ERP’의 설치비 및 월 사용수수료를 6개월간 면제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하나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WE ARE 100'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 돌파

KEB하나은행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나라사랑 캠페인 ‘하나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WE ARE 100' 동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WE ARE 100' 동영상은 KEB하나은행의 홍보 모델인 래퍼 김하온이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아가 소개하는 컨셉으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새로운 100주년을 준비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송이다. 캠페인송을 보고 ‘좋아요’를 클릭하면 클릭수 당 500원이 기부되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이게 된다.

KEB하나은행 홍보부 관계자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무거운 주제지만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친근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의 랩으로 캠페인송을 제작했다”며 “캠페인송을 듣고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는 댓글 반응이 많았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ELS 펀드랑 예뻐져봄~’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오는 4월 30일까지 ELS 펀드 상품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ELS 펀드랑 예뻐져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LS 펀드는 기초자산 지수를 추종하는 ELS를 분산 투자하여 장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핵심 펀드로, 기존 ELS 투자의 제한 사항을 줄여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 ELS 인덱스’, ‘한국투자 ELS 지수연계 펀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상품을 100만원 이상 신규 하거나, 10만원 이상 신규 및 자동이체 약정을 1년 이상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프라엘 더마 LED마스크, 위닉스 공기청정기, 신세계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투자 타이밍에 대한 고민이 필요 없는 한층 진화된 투자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신규 창업 중소기업 CMS 수수료 면제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 창업 6개월 이내의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한 인사이드뱅크 ERP’의 설치비 및 월 사용수수료를 6개월간 면제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 인사이드뱅크 ERP’는 사내에 자체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이 없는 개인사업자나 중소기업을 위해 아이퀘스트社의 ‘얼마에요 ERP’와 신한은행의 중소기업용 CMS(자금관리시스템)인 ‘인사이드뱅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시스템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한 인사이드뱅크 ERP’의 설치비 10만원과 6개월 사용수수료 32만 3000원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인사이드뱅크 ERP’의 무료 사용을 원하는 신규 창업기업은 영업점에서 기업 인터넷뱅킹 가입 후 기업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와 전용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6개월 무료 사용 후 유료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창업 초기의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자원 및 자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규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통한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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