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가입연령 30세까지 확대한 자녀보험 신상품을 선보였다. MG손해보험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힘을 싣고자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한화손보,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 선봬
한화손해보험은 위험보장과 납입면제 범위를 강화하고 가입연령을 30세까지 확대시킨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II’ 를 개정해 선보였다.
이번 개정을 통해 ▲가입연령을 최대 30세까지 높이고 ▲4대유사암 진단까지 납입면제 제도를 확대했으며 ▲20·30세만기 만기 후 전환제도 보완을 통해 전환시장의 업계최고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이외에도 자녀의 연령에 관계없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등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시켰다.
보험가입 가능연령을 기존 25세에서 30세까지 확대했다. 자녀가 사회진출하여 독립하는 시점까지 보험가입 연령의 문턱을 낮춰 자녀보험의 가입에 대한 편리성을 도모했다.
특히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에만 납입면제 혜택을 주던 것을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제성종양, 기타피부암등 4대유사암까지 포함시켜 납입면제의 혜택 부분을 한층 높혔다.
한화손보 안광진 상품업무팀장은 “자녀 보험가입 연령을 높혀 성장기 위험에 대한 가입대상 확대와 함께 다양한 보험료 할인과 납입면제 제도의 확대 등을 통해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며 “임신, 출산에서 사회진출까지 자녀의 성장과정에 맞춘 든든한 자녀보험”이라고 말했다.
MG손해보험,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1천만원 전달
MG손해보험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힘을 싣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터전을 잃은 강원도 지역 주민과 시설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MG손보는 산불 피해 고객에게 보험료 납입을 일시적으로 유예해 주는 금융지원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MG손보 장기보험을 유지 중인 강원도지역 산불 피해 고객이라면 최대 6개월까지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 강원도지역 이재민 여러분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 마련과 금융지원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