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 운영…11일부터 시승 진행

BMW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 운영…11일부터 시승 진행

기사승인 2019-04-09 16:13:08

BMW코리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정문 앞에 3층 높이의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를 운영한다.

회사 측은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7세대 뉴 3시리즈의 파빌리언(임시건물)을 세우고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14일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에는 새로 출시된 뉴 3시리즈 라인업이 전시된다. 또 현장 신청을 통해 시승도 할 수 있다. 아크릴 무드등,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도 제공된다.

아침과 저녁의 다양한 무드를 체험할 수 있게 드라이빙 큐브는 11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 12일부터 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시승은 하루 3번 오전, 오후, 저녁으로 진행된다. 전시차량은 운영시간 때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에 시승신청을 못한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승을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시승 시작 전 올바른 드라이빙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트러스트 썸 링(TRUST Thumb Ring)’을 제공한다. 링을 엄지에 착용한 사진을 찍어 #Circleoftrust, #FriendsofBMW를 해시태그해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서클 오브 트러스트(CIRCLE OF TRUST)’는 주행 중 스마트폰 사용, 음주운전, 과속운전 등 드라이빙에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으로 올바른 드라이빙 문화를 전파하고자 진행하는 BMW의 캠페인이다. 

회사 측은 “BMW 3시리즈는 1975년 출시 이후 최고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으로서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정립해 온 BMW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자, 전 세계에서 이미 155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베스트셀러”라고 설명했다.

이번 7세대 뉴 3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반자율주행 기능 등 첨단 편의사양이 장착됐다. 회사 측은 BMW가 지닌 전통적인 균형감각, 주행 특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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