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입원자녀 안심 케어 프로젝트 업무협약‧포럼 개최

병원입원자녀 안심 케어 프로젝트 업무협약‧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9-04-09 16:57:02

창원대학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병원입원자녀 안심 케어 프로젝트(병원아동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과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여성 감수성을 살린 新직업 창출이 목적이다.

이 행사는 12일 오후 2시 창원대학교 산학협동관(81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

창원시, 대한아동병원협회,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창원시 간호사회 성균관대학교삼성창원병원, 창원파티마병원,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이 협약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과 포럼을 통해 병원아동보호사 양성과정 운영 등을 알리고, 특히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토론 주제는 ‘엄마의 일자리를 지켜주는 병원입원자녀 안심 케어 프로젝트’로, 고용정보원 김중진 박사가 ‘창직‧신직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임귀자 교수가 ‘양육의 사각지대를 밝히는 병원아동 돌봄서비스’를 내용으로 발표자로 나선다.

전홍표 창원시의원,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장, 정성희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 박주옥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장, 김부남 경상대학교병원 소아병원 수간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미연 일자리창출센터 책임교수는 “맞벌이부부 자녀 병원입원 시 아동보호사가 간병해주는 지원 사업이 첫발을 딛게 된다”며 “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경력단절여성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출생률 저하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이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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