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소비자보호 고객 제안 접수 外 국민·KEB하나은행

[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소비자보호 고객 제안 접수 外 국민·KEB하나은행

기사승인 2019-04-16 01:00:00

신한은행이 소비자보호 제도 개선을 위해 6월 7일까지 고객 제안을 접수한다. KB국민은행은 KB창작동화제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으로 ‘강이 아는 일’을 선정했다. KEB하나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을지로본점 및 명동사옥의 주차장을 시민 및 소상공인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소비자 보호 고객 제안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제도 개선 고객 제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 제안 이벤트는 은행의 각종 제도나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고객 제안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벤트는 4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신한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SOL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은행 업무와 금융 거래에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에서 자유롭게 접수된 제안들은 신한은행의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7월 5일 최종 우수제안으로 선정된다. 우수제안 고객에게는 시상과 함께 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과 파리바게뜨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KB창작동화제 시상식 개최 및 창작동화집 28호 발행

KB국민은행은 12일 2019년 KB창작동화제 시상식을 개최하고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통권 제28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KB창작동화제는 신인 동화작가를 발굴하고자 KB국민은행이 매년 개최하는 동화 작품 공모전으로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11 편의 작품이 접수돼 4차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수상작 18편이 선정됐다. 대상작으로는 독립운동의 한 장면을 가족사와 연계한 ‘강이 아는 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열린 시상식을 통해 대상 1명(500만원) 외 17명의 수상자에게 총 2000만원의 창작장려금이 전달됐다. 수상작들은 KB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 제28호’ 특별판으로 제작돼, 4월 중 전국 초등학교, 도서관 등 1만 4천여 곳에 무상으로 배부된다.


KEB하나은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휴일 주차장 무료 이용’서비스 실시

KEB하나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서울 중구 소재 을지로본점 및 명동사옥의 주차장을 시민 및 소상공인들에게 개방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휴일 주차장 무료 이용’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중구 다동 및 명동은 대표적인 관광지이지만 주차할 장소가 많지 않아 휴일에도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주차장 무료 이용으로 시민 및 소상공인들의 편의와 명동 및 다동, 무교동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독립유공자 등을 선정해 무료이용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무료이용 문자메시지를 제시한 손님은 4시간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하나멤버스 고객도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쿠폰을 받으면 2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