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본임, 비인두암 투병 끝 사망… 향년 50세

배우 구본임, 비인두암 투병 끝 사망… 향년 50세

기사승인 2019-04-21 12:24:07

배우 구본임이 2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고(故) 구본임은 비인두암을 말기에 발견, 1년 넘게 치료를 받다 떠났다.

구본임은 영화, 연극,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1992년 영화 ‘미스터 맘마’로 데뷔해 영화 ‘사물의 비밀’ ‘나는 왕이로소이다’ ‘늑대소년’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 ‘한강수타령’ ‘맨도롱 또똣’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연극 ‘짠’ ‘세 친구’ 등을 통해서도 대중과 만났다.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인천장례식장에 차려져 있다.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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