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의혹에 휩싸인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동업자 유 모씨가 성접대를 시인했습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유씨는 경찰이 성매매 여성들을 관리하는 40대 여성에게 돈을 보낸 송금 내역을 제시하자
"죄송하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승리가 성접대가 이뤄진 호텔 숙박비 3000만원을 결제한 카드는 당시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법인카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승리는 호텔비를 결제해 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성 접대 목적은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지난 2015년 사용했다고 알려진 YG 법인카드는 업무와 관련 없으며,
발생한 모든 개인 비용은 승리가 부담하고 결제했던 카드"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y****
YG 카드라면 뭐 말 다 했구먼
dl****
YG 법인카드로 썼으면 양현석도 알고 있다는 소리네... 3천만원을 쓸 정도면...
세****
YG 법인카드로 결재했다면 공범일까? 개인 횡령일까?
li****
이건 왜 구속수사 안 하냐?
경찰은 승리와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