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의 갑을의료재단 갑을녹산병원이 부산강서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갑을녹산병원은 26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부산강서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25일 부산강서경찰서 내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병원 관계자 2명과 부산강서모범운전자회 이동명 회장을 비롯해 임원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서모범운전자회는 부산경찰청 산하의 법인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 보조 근무 및 거리 질서 홍보활동 및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진교통 질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설립된 봉사단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동명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고 있는 회원들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해 갑을녹산병원과 협약을 맺어 기쁘고 앞으로 갑을녹산병원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11일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통장협의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각종 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인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