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3일 (목)
전 美 NSC 보좌관 “북한 핵 보유 목적은 한미동맹 파괴”

전 美 NSC 보좌관 “북한 핵 보유 목적은 한미동맹 파괴”

기사승인 2019-05-05 14:44:40 업데이트 2019-05-05 14:44:45

북한의 핵 보유 목적이 한미동맹을 파괴해 무력으로 남북을 통일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허버트 맥매스터 전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5일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미국과 동맹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이라는 선택지를 유지하는 것이 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억지력을 위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견해에 관해서는 “틀린 해석”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유사시를 대비한 군사훈련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지난해 3월 경질될 때까지 트럼프 정권 초기 NSC 보좌관을 맡으며 ‘최대한의 압력’을 핵심으로 하는 미국의 대북정책을 주도했다.

아사히신문은 맥매스터 전 보좌관이 보수 성향 허드슨연구소의 일본 담당 부장에 취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탄핵 선고 D-1…찬반집회 세력 막판 ‘총력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3일, 헌법재판소 일대 곳곳은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탄핵 반대 세력은 선고를 목전에 두고 철야 농성과 집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천도교 수운회관 앞은 자유통일당 등 윤 대통령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 3시 기준 이곳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000여명이 모였다.탄핵 반대 집회에선 전날 ‘철야 집회’를 치른 노인들이 모여 성조기와 태극기를 노래에 맞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