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은행이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간편한 터치만으로 계좌이체를 할 수 있는 ‘바로이체’ 서비스 출시했다.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은평구 ‘은평천사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신보는 우수중소기업 400개가 참가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신한은행, ‘바로이체’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에서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간편한 터치만으로 계좌이체를 할 수 있는 ‘바로이체’ 서비스를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바로이체’ 서비스는 스마트폰 바탕화면의 신한 쏠(SOL) 아이콘을 1~2초간 누르면 나오는 ‘바로이체’를 선택 후 계좌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1일 100만원 이내 바로 이체 가능한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패턴, 지문을 등록 하거나 간편이체 가입이 필요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바로이체’ 서비스 시행으로 로그인 과정 없이 이체가 가능해 고객의 이체 업무시간을 단축했다”며 “신한은행은 고객의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디지털금융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가정의 달 사랑나눔 행사 실시
NH농협은행은 서윤성 준법감시·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과 준법감시부·자금세탁방지센터·소비자보호부 직원들이 지난 7일 서울 은평구 ‘은평천사원’을 찾아 아이 돌봄 및 장난감 소독·숙소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은평천사원’은 생활보호가 필요한 0 ~ 18세 미만의 아동 60여명의 사회기술훈련, 가정 복귀, 교육, 상담치료 및 자립 등을 돕는 보육시설이다.
서윤성 준법감시·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에 나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보,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2019년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채용 포털사이트 ‘잡코리아’ 전용 채용관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채용 박람회는 신보가 선정한 ‘좋은 일자리기업’, ‘수출스타기업’, ‘퍼스트펭귄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 400개사가 참가하며, 채용규모는 500여명에 달한다.
신보 관계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잡매칭 사업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