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방향 화서휴게소는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매장안에 공기 청정기와 함께 공기정화식물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실내 공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상주방향 화서휴게소는 5월 들어 식당에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한편 곳곳에 공기정화식물을 비치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쾌적지수 모니터'를 벽면에 부착해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
배선웅 휴게소 소장은 "고객에 대한 가장 큰 서비스는 건강한 밥상과 쾌적한 휴식 공간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박동욱 기자 pdw717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