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이 오비맥주와 손잡고 ‘피맥 세트’를 선보인다.
10일 한국피자헛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제품 ‘메가 크런치’ 피자 출시를 기념한 것으로, 주류 브랜드와 피자 프랜차이즈가 힘을 합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맥 세트는 방문 포장 전용과 매장 전용 메뉴로 나뉘어 출시됐다. 방문 포장 전용 메뉴는 총 2종이다. 메가 크런치 피자와 리치치즈파스타 등 사이드 1종, ‘카스’ 2캔으로 구성된 ‘프레시 피맥 세트’는 1만9900원에, 메가 크런치 피자 2판과 카스 2캔으로 구성된 ‘크런치 피맥 세트’는 2만 3,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피자헛의 컨셉 매장인 패스트캐주얼다이닝(이하 FCD) 매장에서는 메가 크런치 피자 구매 시 카스 2병 또는 생맥주 2잔을 60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이 외 일반 레스토랑에서는 모든 피자 구매 시 카스 2병을 4000원에 즐길 수 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