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현(본명 조은숙·37)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오늘(10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9일) 오후 11시 23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수면제를 먹고 쓰러져 있는 조수현을 발견해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했는데요.


조수현은 이날 동생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합니다.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면제를 먹고 자택 소파에 쓰러져 있는 조수현을 병원으로 옮겼는데요.

현재 그녀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lo****
이렇게 아름다운 얼굴로 왜 생을 마감하려 하시나요.
얼마나 많은 걸 갖고 계시는지 꼭 아시길 바라요.

sp****
조수현씨 팬입니다
팬들에게 실망 주지 마세요

cl****
쾌차하시고 힘내셔서 좋은 모습으로 잘 살아주세요~

yo****
힘들어도 언젠가 웃는 날이 오겠지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미스춘향 '정' 출신인 조수현은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동했는데요.

드라마 '장화홍련', '야차' 등에 출연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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