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범 청소년 표창

익산시 모범 청소년 표창

기사승인 2019-05-12 21:47:05
익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아 11일 청소년 및 지도자 3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정헌율 시장은 신동 대학로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에 앞서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32명에게 청소년상, 모범청소년, 모범성년, 청소년지도자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 선정은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및 성년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노력한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익산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단체 및 시설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 청소년상:이도훈(신동초), 황하은(이일여중) ▲모범 청소년상:이세진(이리고), 김세미(진경여고), 박예성(남성고) 등 25명 ▲모범 성년상:서은수(금마면), 윤다흰(모현동), 소해리(모현동) ▲청소년지도자상:김순하(청소년문화의집), 김미경(청소년수련관) 씨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지역사회 다양한 진로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익산종로약국(대표 문규성 약사)과 ㈜종근당에서 수상자들에게 64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비타민을, 동아제약과 일동제약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드링크 음료를 후원했다.

익산시는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만19세가 되는 2000년생 4천18명에게 축하카드를 발송 할 예정이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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