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경찰서는 심야에 식당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26)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9일까지 통영지역 식당 4곳에서 현금 82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주택에 침입해 현금 등 훔친 50대 구속
마산동부경찰서는 주택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치고 훔친 신용카드를 부정사용한 혐의(절도 등) B(54)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B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8시40분께 창원시내 C(45)씨 집에 몰래 침입해 현금 60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훔친 신용카드로 7차례에 걸쳐 귀금속과 담배 등을 구입하며 700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